제품동영상 | 안양시, 공공 화장실 주차장 35개소 경보시스템 구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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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6-08-12 09:07 조회3,107회 댓글0건관련링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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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양시, 공공 화장실 주차장 35개소 경보시스템 구축
기사승인 2016.07.20 09:51:46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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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(사진제공=안양시청) |
(안양=국제뉴스) 박생규 기자 = 경기 안양시(시장 이필운)가 범죄취약지역의 방범용CCTV를 대신할 위험감지 경보시스템(CMS/Crisis Management System)을 관내 공중화장실과 공영주차장 35개소를 대상으로 구축했다고 20일 밝혔다.
위험감지 경보시스템이 구축된 곳은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의 공중화장실 31개소, 안양3·5동과 관양1동·비산1동의 지하공영주차장(개나리놀이터·냉천놀이터·해동놀이터·샘모루초교 지하) 4개소다. 특히 여성화장실에 집중됐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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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(사진제공=안양시청) |
시가 1천9백여만원을 들여 구축한 위험감지 경보시스템은 범죄위협이나 안전우려 등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비상벨을 누르게 되면 곧장 시청사의 U통합상황실로 통보돼 위치파악과 함께 순찰차가 출동하는 방식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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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(사진제공=안양시청) |
또한 자동적으로 경광등이 작동하고 사이렌 및 구조 목소리가 울려 퍼져 주변인들의 도움도 받을 수 있다. 따라서 스마트폰 안전도우미 앱이 미치지 못하는 범위를 커버할 것으로 보인다.
비상벨은 공중화장실 각 칸의 내부와 출입구 안팎에 설치돼 있어 누구나 쉽게 사용이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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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(사진제공=안양시청) |
이필운 안양시장은 "최근 공중화장실 등 인적이 드문 장소에서 심심치 않게 범죄가 발생하고 있어, 이를 예방함은 물론 각종 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비상벨을 설치했다"고 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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▲ (사진제공=안양시청) |
한편 시는 금년 들어 안전도시마스터플랜을 수립한 가운데 시민안전페스티벌 개최와 안전한국훈련 실시, 자율방재단 안전기동단 발대, 사회복무요원 안전요원화 등 안전에 대한 전방위적 결실을 거두고 있다.
이런 가운데 오는 9월중에는 호계복합청사 민방위체험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안전체험관으로 개관할 예정으로 있다.
박생규 기자 skpq1@naver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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